동해시, 폭설대비 도로제설 종합대책 수립
동해시, 폭설대비 도로제설 종합대책 수립
  • 김상태기자
  • 승인 2008.11.17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폭설을 대비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폭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작업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한 것이다.

이에 시는 제설장비 점검 및 제설자재 사전확보와 전담부서를 정해 유관기관과 장비 및 인력동원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설자재는 방활사 2000㎡, 염화칼슘 1000포 등이며 확보장비는 제설기 2대를 비롯해 그레이더, 모래살포기 등 총 77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제설작업 시 차량주차 등 시민들의 협조와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우는 등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