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부산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부산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06.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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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해양수산부 추진하고 있는 부산지역 어촌특화 업무지원 전담기구인 '부산 어촌특화지원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특화발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어촌의 6차 산업화 실현을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6년부터 지역별 어촌특화지원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FIRA는 부산지역 어촌계 및 어항을 중심으로 어촌특화 단계별 역량교육, 어촌의 자원 발굴 및 산업화 지원, 특화 제품의 판매·유통·홍보 지원 등 다년간 수산경영컨설팅의 노하우와 어촌 6차 산업화 관련연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어촌특화사업을 지원한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FIRA에서 부산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맞춤 성과체감형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어촌의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