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진아, 그레이와 협업 중심엔 유희열 "하루 만에…"
'컬투쇼' 이진아, 그레이와 협업 중심엔 유희열 "하루 만에…"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6.28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컬투쇼' 인스타그램)
(사진='컬투쇼' 인스타그램)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이진아가 프로듀서 그레이와 협업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오늘(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뉴이스트W와 이진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3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진아는 "'진아식당'이라고 완전 풀코스로 준비해봤다. 13곡이나 들어있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타이틀곡 '런'이 메인 요리이다. 그레이 씨가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진아는 그레이와 협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힙합하시는 분이 피처링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유희열 선생님이 추천해주셨다"며 "유희열 선생님이 전화를 하니 바로 '좋습니다' 하고 하루 만에 보내주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진아는 2016년 데뷔 후 '애피타이저-배불러', '메인디쉬 -랜덤'을 차례로 발표했다. 오는 7월 13일과 14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그랜드오프닝-진아식당'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