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강원 홍천찰옥수수가 7월 2일 첫 출하된다.
28일 홍천군에 따르면 금년도 옥수수 생육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1.1℃ 높고, 일조시간이 53.1시간 많아 첫 출하 시기가 전년보다 3일, 평년보다 11일정도 빠르다.
이에 남면 시동리 원주연농가는 2일부터 출하를 시작해 계약물량(학교급식업체) 20톤 출하예정이다. 서면 동막리 이장(이원규)은 5일부터 개당 600원씩 출하한다.
홍천찰옥수수는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출하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금년도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강일옥 등 11.4톤의 우량종자를 공급하여 170억원의 농가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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