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경찰서는 지난 26일 하동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누면 배가 되는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인구 감소 및 주 헌혈연령층인 10대·20대 학생들의 시험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돼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안정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석모 서장은 “작은 실천으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사랑나눔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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