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차 출연진 발표
‘2018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차 출연진 발표
  • 고윤정·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6.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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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오는 8월 10부터 1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마리안 힐(Marian Hill), 크로스페이스(Crossfaith), 스타세일러(Starsailor)와 혁오, 글렌체크, 해머링, 아이엠낫, 로맨틱펀치, 문댄서즈,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 총 10개 팀의 3차 출연진을 확정했다.

이미 발표 된 1, 2차 출연진으로는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of Linkin Park), 더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서치모스(Suchmos), 칵스(THE KOXX), 선우정아, 새소년,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자우림, 후바스탱크(Hoobastank), 워크 더 문(Walk the Moon), 데이브레이크, 크래쉬, 라이프 앤 타임이 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5% 할인된 2차 매니아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요일권 티켓의 경우 인천 시민에게는 금요일 1일권 50% 할인, 토요일, 일요일 1일권은 20%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보호자를 동반한 만 13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확인이 필요하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외에도, 인천 전역에서 다양한 음악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가 다음달 14일 작전체육공원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펜타 슈퍼루키 출신의 ‘오리엔탈 쇼커스’, ‘더썸바디페인’ 공연과 플리마켓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1일에는 덕적도 서포리 해변무대에서 주섬주섬 음악회와 연계해 섬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는 총 163팀의 온라인 참가자 중 맥거핀, 분홍7, 다브다, 더 폴스, Honey Pepper, TRISS 6팀이 선정됐다.

‘2018 펜타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은 다음달 6일 개최한다. 최종 3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 공연의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