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27~28일 총 3회 예정
충북 단양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영화는 김태리와 류준열, 문소리 등이 출연했고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28일 오후 2시, 7시30분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의 주인공 혜원은 아르바이트와 임용고시 준비를 하면서 끼니도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충해결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도시 생활에 지쳐만 간다.
때마침 들려온 남자친구의 임용고시 합격 소식은 혜원을 더 이상 힘든 도시생활의 견딜힘조차 잃게 하고 고향으로 훌쩍 떠나게 만든다.
고향에 내려온 혜원이 고향 친구들과 함께 허기진 심신을 채워가며 자연에서 힘을 얻어 간다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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