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내달 6일까지 장마철 대비 광산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성 MDI와 성신광산 등 11곳이고 충북 북부출장소와 합동 점검으로 펼친다.
군은 절개지 낙석 또는 유실.붕괴 등 광산재해 발생 우려 여부, 채굴계획에 따른 채굴행위 적정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지도점검 결과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또는 개선조치하고, 필요 시 광산보안사무소 등에 조치의뢰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 광산사업장과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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