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0일 계명대학교와 전기에너지 분야 지역상생 협력 및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현욱 한전 대구지역본부장과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학습기회 제공(한전본부 내 변전종합교육센터, 신재생에너지 현장 등), 산학협력을 통한 전력분야 기술교류 활성화, 지역인재 진로와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대구한전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전력분야 상호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유관기관 및 대학교와 교류를 넓혀 지역발전 및 인재육성이라는 유·무형의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