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00% 과즙 넣은 '쁘띠첼 구미젤리' 출시
CJ제일제당, 100% 과즙 넣은 '쁘띠첼 구미젤리' 출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6.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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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제공)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100% 과즙을 넣어 만든 '쁘띠첼 구미젤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구미젤리는 복숭아, 레몬, 포도 3종으로 구성됐으며 과즙 농축액을 넣어 과일의 단맛과 신맛을 살려낸 제품이다. 인공 색소를 넣지 않아 과일의 풍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100% 과즙으로 만들었다는 차별적 콘셉트를 앞세워 수입제품 위주의 구미젤리 시장을 선도한다는 게 CJ제일제당의 계획이다. 

구미젤리 시장은 지난 2013년 5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1800억 규모로 확대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구미젤리는 소비층이 성인으로 넓어진 데다 씹는 즐거움도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며 "쁘띠첼 구미젤리는 국내 과일젤리 1등 브랜드로써 차별화된 제품 품질과 콘셉트로 국내 젤리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