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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2019 봄·여름 컬렉션...'하우스체크' 탄생
닥스, 2019 봄·여름 컬렉션...'하우스체크' 탄생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6.18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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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스 제공)
(사진=닥스 제공)

LF가 전개하는 영국 브랜드 닥스(DAKS)가 17일(현지시각)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19년 봄·여름 남녀 통합 컬렉션 패션쇼를 진행했다.

닥스가 남성복과 여성복의 통합 패션쇼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중심테마는 물론 색상, 소재, 핏, 패턴 등 정교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시너지 효과를 추구했다.

닥스의 이번 컬렉션은 영국을 대표하는 켄싱턴 정원(Kensington Gardens)과 하이그로브 정원(Highgrove Gardens)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레몬 옐로우, 우드 그린, 라이트 블루, 오렌지, 핑크 등 높은 채도의 다채로운 색상을 이번 컬렉션의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꽃부터 고풍스러운 그림까지 70년대 패션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프린트를 활용해 향기롭고 생기 넘치는 여름철 영국의 정원을 그려냈다.

닥스를 상징하는 체크 무늬는 이번 컬렉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창립 125 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컬러가 조합된 하우스 체크(House Check)를 새롭게 탄생시켜 닥스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렸다.

의류에는 두께감 있는 면과 멜론의 껍질처럼 주름 모양을 이루고 있는 직물인 조젯, 실크 등 무게감 있는 원단들을 조화롭게 사용해 풍부한 질감을 구현했으며, 액세서리에는 가죽, 캔버스, 라피아와 같은 캐주얼한 소재를 적용해 시원한 느낌을 연출했다.

1894년 런던에서 탄생한 닥스는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120년이 넘도록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LF가 1983년부터 라이선스 형태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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