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2018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옹진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 및 사업 경과 보고와 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 심의를 진행했고, 장학금은 전년 상반기 대비 85%가 증가한(전기 상반기 1억4000여만원) 역대 최다인 117명에게 2억7000여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조윤길 이사장은 “지난 2007년 옹진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후,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자발적 기부를 통한 성원으로 200억 상당의 기본재산을 마련하고, 옹진장학관을 건립하는 등 관내 교육환경을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에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단 임원여러분이 옹진의 교육과 창의 인재육성을 위해 끝까지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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