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단독·확대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을 마친 뒤 북미정상회담 결과물을 담은 합의문을 채택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합의문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중요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굉장히 광범위한 내용"이라며 "심도있는 내용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새 출발 알리는 서명"이라면서 "중대한 변화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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