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12일 진주경찰서 4층에서 경찰서장, 여직원권익향상위원 등 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마루’ 개소식과 차담(茶啖) 시간을 가졌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소통마루는 직장협의회 前단계 과정으로 직원 권익 향상을 위한 토론, 행정관·여경 권익 및 내·외부 인권 향상을 위한 모임 등 참여와 협력을 통해 상향식 혁신의 창구 역할은 물론 자연스러운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 확대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근무여건 등 직원들의 권익을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치안 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