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정기분 자동차세 징수율 제고 ‘총력’
옹진, 정기분 자동차세 징수율 제고 ‘총력’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6.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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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 총 7788건, 8억3300만원을 부과하고,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기준일은 6월 1일로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오토바이이며,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부 마감일인 다음달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번 정기분 과세에서 지난 1월, 3월에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차량, 3급(시작장애 4급) 이상의 장애인 소유차량 중 생업에 이용하는 감면 신청차량 1대는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자동차세의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에 납세홍보 현수막,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치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납부마감일인 다음달 2일은 사용자가 몰려 인터넷납부 및 가상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에 납부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