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 인근 해상에서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에 배치된 F-15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전투기는 가네다기지를 이륙한 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1관구 해상 보안 본부는 항공기와 순시선을 보내 자세한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오키나와 현도 정보 수집에 나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3년 5월에도 가데나기지 소속 F-15 전투기가 추락했고, 올해 2월에는 비행중 무게 1.4㎏의 부품 낙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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