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선 시간대별 최저가 확인 후 결제 가능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레저큐가 국내 항공사 7곳과 업무제휴를 맺고 '가자고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저큐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앱 '가자고' 이용 고객은 국내 모든 노선 항공권의 시간대별 최저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왕복 티켓 구매시 서로 다른 항공사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레저큐와 업무제휴를 맺은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다.
이와 함께 레저큐는 가자고 국내선 항공권 예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가자고를 통해 국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가자고 포인트 3000점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인트는 항공권 예매뿐만 아니라 레저·액티비티·투어상품 예약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가자고 항공권 예매 시스템은 주 고객층인 자녀 동반 가족 및 3040 주부 고객들이 바쁜 일상 중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숙박과 교통, 놀거리 등 여행에서 필요한 대부분을 가자고 앱 하나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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