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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 운용자산이익률 3.5%… 외화유가증권 확대 영향
생명보험사 운용자산이익률 3.5%… 외화유가증권 확대 영향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06.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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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사의 평균 운용자산이익률은 3.5%로 개선되지 못하는 이유는 외화유가증권 확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사의 평균 운용자산이익률은 3.5%를 나타냈다.

생보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곳은 AIA생명(4.5%)이다. 뒤이어 △미래에셋생명(4.4%) △푸르덴셜생명(4.1%) △ABL생명(4.0) △교보생명(4.0%)이다.

제일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곳은 라이나생명(2.5%)이다. 하나생명도 2.9%에 머물렀다. 한화생명과 DB생명, ING생명, IBK연금만 업계 평균을 웃돌았으며 삼성생명은 3.3%에 그쳤다.

IFRS17 도입을 앞두고 생보사들은 자산과 부채 듀레이션 갭 축소를 위해 해외채권 투자를 늘렸다. 이와 관련 운용수익률이 개선되지 못하는 이유는 외화유가증권 확대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금융당국이 IFRS17 도입 연착률을 위해 지급여력(RBC)비율 산출시 적용하는 보험 계약의 만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올해 말에는 30년으로 늘려야한다.

그러나 외환(FX)스와프 포인트가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면서 미국 채권 수익률 상승분보다 환 헤지 비용 부담이 커져 해외채권 매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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