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소방서는 6·13 지방선거 대비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한다고 3일 밝혔다.
53명의 소방관이 동원되어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등 117개소에 대해서 소방특별조사를 마무리했고, 3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불량사항을 투표전에 시정하도록 했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7일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투·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를 구축한다.
소재실 방호과장은 “국민들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6·13 지방선거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각종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방안을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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