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 등 즐길거리가 속속 나오고 있다. 자주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은 할인카드를 통해 혜택을 받으면 좋다.
대부분 카드사들은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1+1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BC카드는 빨간 날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올 한 해 동안 일요일, 공휴일 등 빨간 날 이벤트로 ‘인기공연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BC카드가 선정한 공연, 전시회 중 해당 공연 티켓을 1장 구매하면 동일한 등급의 티켓 1장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BC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영화를 자주 보는 분들은 NH농협카드를 이용해보자. NH농협카드는 16일까지 영화관 CGV와 영화 티켓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H농협카드(채움)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중 매주 수요일 전국 150여개 CGV 극장에서 2D 일반영화 현장(매표소) 결제 시 영화티켓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요일 당일 뿐 아니라 다른 요일의 상영 영화도 수요일에 현장을 방문해 미리 결제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접 문화프로젝트를 진행해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사도 있다. 하나카드는 ‘더블케이엔터테이먼크’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더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고객은 ‘더 드림 프로젝트’의 모든 공연을 ‘하나 더(THE) 서비스’를 통해 공연예매 전용사이트인 ‘하나컬처’ 에서 차별화된 혜택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 공연은 오는 9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에서 열릴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기획공연'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롯데카드 결제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일과 문화를 다 충족하는 세대가 많기 때문에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카드업계도 문화 혜택을 제공하면서 단골고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