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4K 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3종 공개
옵토마, 4K 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3종 공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5.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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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옵토마)
(사진=옵토마)

국내 4K 프로젝터 시장 1위 브랜드인 옵토마가 4K 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3종 의 공개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0일 옵토마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는 국내 미디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AV프라임과 하이탑AV에서 진행됐다.

옵토마는 지난 3월 출시된 4K UH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SUHD60, SUHD66, SUHD66A와 SUHD66A와 동급 성능을 지닌 UHD51A까지 4종을 소개하고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연회에는 옵토마 아시아 태평양 지역 PM&기획 부문 이사 자스민 리(Jasmine Lee)와 한국 지역 영업 이사 일라이 장(Eli Chang)이 참석해 옵토마 브랜드 및 신제품에 탑재된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또 FHD와 4K의 비교, 알렉사 시연 등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시연을 진행했다.

신제품 4종은 830만 픽셀을 완벽 구현하며 HDR 지원 등 핵심 기능을 갖춘 고가성비 4K UHD 프로젝터다. 대표 보급형 모델 SUHD60의 경우 100만원 대 후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모두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사의 DLP 4K UHD 칩과 XPR 기술을 채택해 830만 픽셀의 섬세하고 뚜렷한 초고화질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HDR 기술로 뛰어난 선명도와 디테일, 명암 및 밝기를 제공한다.

특히 시연회에서 중점적으로 선보인 SHUD66A는 세계 최초 알렉사(Alexa,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기술) 지원 홈시어터 프로젝터로 Engadget, GottaBe Mobile 등에 의해 CES 2018 최고 제품으로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소개된 UHD51A 역시 동급 스펙을 자랑한다. 시연회에서는 프로젝터의 전원 켜기 및 끄기, 리모콘 기능 등을 알렉사 음성 인식으로 제어하는 전 과정을 공개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4K 콘텐츠 보급화, 4K 프로젝터 시장 현황 및 전망 등 프로젝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SUHD60, SUHD66, SUHD66A, UHD51A는 각각 198만원, 249만원, 275만원, 265만원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옵토마 SUHD60·UHD51A의 국내 총판 AV프라임과 SUHD66·SUHD66A의 국내 총판 하이탑A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