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족체험에는 13가구 40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했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하나 되는 힐링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가족체험여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여행하기 힘든 곳으로, 아동과 가족들의 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천리포 수목원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쥬라기 박물관 등을 방문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식 사회복지과장은 “우리나라 서해의 아름다운 도시 태안에서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오래토록 간직하고,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드림스타트 가족모두 함께하는 곳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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