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 부산, 신임 총지배인에 앤드류 애쉬다운 선임
파크하얏트 부산, 신임 총지배인에 앤드류 애쉬다운 선임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5.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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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도 높여 명성 이어나갈 것"
(사진=파크하얏트 제공)
(사진=파크하얏트 제공)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크하얏트 부산이 신임 총지배인으로 앤드류 애쉬다운(Andrew Ashdown)씨를 임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앤드류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호주 출신으로, 2001년 하얏트 리젠시 생츄어리 코브의 프론트 오피스 주임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0년 그랜드 하얏트 맬버른에서 과장을 역임하기까지 계속해서 프론트 오피스의 실무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오랜 경력과 리더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3월에 객실부 부장을 역임했다.

또 2013년 7월부터 파크 하얏트 시드니의 객실부 이사로 객실부를 총괄하기도 했다.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지배인으로 임명돼 몹시 기쁠뿐더러 한국에서 손꼽히는 럭셔리 호텔의 열정적인 직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직원들은 물론 호텔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파크하얏트 부산 관계자는 "객실 부서에 정통한 애쉬다운 총지배인의 손길로 파크하얏트 부산의 명성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