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주참외(양평)휴게소, 환경 호르몬 방지 전직원 장갑 착용
남성주참외(양평)휴게소, 환경 호르몬 방지 전직원 장갑 착용
  • 신석균 기자
  • 승인 2018.05.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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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성주참외(양평방향)휴게소)
(사진=남성주참외(양평방향)휴게소)

남성주참외(양평방향)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성주지사와 협의해 휴게소 내 계산원들에가 종이영수증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에 대처하기 위해 장갑 사용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휴게소 내 계산원들은 하루 수천장의 종이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면서 환경호르몬에 대해 취약했던게 사실이었다.

이에 남성주참외(양평)휴게소는 계산원 전부에게 장갑착용을 적극 권장 사용토록 했다.

장갑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사용 했을때의 환경호르몬 수치 비율이 2배나 차이가 났다.

김달용 남성주참외(양평)휴게소 소장은 “종이 영수증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뉴스를 접하고 직원들에게 조금 더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전 직원 장갑 착용을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