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토평 가족캠핑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구리토평 가족캠핑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8.05.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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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도시공사)
(사진=구리도시공사)

경기도 구리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이해 ‘구리토평 가족캠핑장’을 경기 동북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지난 19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란 부제로 스트링 콰르텟(현악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구리시 솔리스트앙상블(성악)의 감미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 보였는데 캠핑장에 오신 이용객들이 모두참석,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트램펄린을 설치 운영했고, 산책로 길을 정비해 토평 가족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7~8월 성수기 및 주말·공휴일은 2만5000원, 평일 2만원이며 구리시민의 경우 20%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1일 사용 시간은 사용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이용예약은 구리토평 가족캠핑장을 통해 접수 후 사용가능하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