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남부농협이 벼 직파 시범재배에 나섰다.
강화남부농협은 지난 26일 불은면 삼동암리에 위치한 논 5620㎡(1700평)에서 볍씨를 직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벼 직파 재배는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신 영농기법으로, 금차 본격적으로 직파재배를 하기 위하여 26일 무논점파를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불은면 삼동암리에 위치한 논 7273㎡(2200평)에서 건답직파 시범 재배를 실시한다.
박만규 농협 강화군지부장은 "이번 시범재배가 성공을 거둔다면 앞으로 직파를 적극 권장할 것"이라며 "이 밖에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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