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아시안 뱅커 선정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국민銀, 아시안 뱅커 선정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5.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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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파이낸셜마켓 어워드 2018(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 Awards 2018)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는 1996년 설립돼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160여개의 거래기관, 7300여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국내 최대 수탁기관이다. 안정된 전산시스템 구축 및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확보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3월말 기준 국내 수탁시장에서 총자산수탁 점유율 1위는 물론, 변액보험 시장에서 60% 이상의 보험자산 수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외국인국내투자 부문에서도 국내은행 중 가장 많은 자산을 수탁하는 등 수탁부분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4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을 수상하게 된 것은 보내주신 고객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향상과 수탁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사들이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탁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