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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안지만, 1년간 KBO리그 못 뛴다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안지만, 1년간 KBO리그 못 뛴다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5.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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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상벌위원회서 1년 유기 실격 제재 부과… '품위 손상'
(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캡처)
(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캡처)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안지만(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가 향후 1년간 KBO리그에서 뛸수 없게 됐다.

KBO는 24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안지만을 심의해 1년 유기 실격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KBO 상벌위원회는 모범이 돼야 할 프로스포츠 선수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KBO리그 품위를 손상시킨 이유로 안지만을 징계조치 했다.

앞서 안지만은 2016년 7월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20일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국민체육진흥법위반(도박개장 등)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체육진흥법상 '체육진흥투표권과 비슷한 것의 구매를 중개 또는 알선'한 부분과 '도박공간을 개설'한 부분이 유죄로 인정되면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안지만은 현재 자유계약선수의 신분으로 2016년 7월 KBO로부터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고 11월 이듬해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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