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서울 국제차·공예박람회서 야생화 꽃나물 선보여
구례군, 서울 국제차·공예박람회서 야생화 꽃나물 선보여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05.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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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꽃나물을 이용한 홍보부스 모습. (사진=구례군)
야생화 꽃나물을 이용한 홍보부스 모습.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서울 국제차·공예 박람회에 참가해 구례군 대표 야생화 꽃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로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즉석에서 구워 맛보인 쑥부쟁이 머핀, 쿠키와 수제차 등을 맛본 관람객들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진정한 오감만족 상품이다”며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노진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조지역사업 야생화 오감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야생화 꽃나물 6차 산업화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야생화 꽃나물 상품 적극 발굴 개발해 농가 소득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부산 국제차공예박람회, 광주 국제차문화전시회 등에 참가해 구례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