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열기 동해 망상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그린플러그드 열기 동해 망상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05.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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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중성 기자
사진= 이중성 기자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8’ 공연이 성료됨에 따라 강원도 동해시로 바톤이 넘어갔다.

그린플러그드 동해2018은 7월21일과 22일 명사십리 해수욕장인 동해망상해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환경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이번이 9회를 맞이한다. 이번 공연은 썬·문·스카이·얼스의 메인 무대와 윈드·피크닉·버스킹 등 78개팀이 열띤 공연을 펼쳤다.

또한, 환경캠페인 뮤직페스티벌은 관객들의 수준도 높았다.

관객들은 분리수거함 앞에 행사관계자가 관객이 가져오는 쓰레기를 직접 받아 분리수거 하는가 하면 관객에게 쓰레기베낭을 직접 나눠줘 처리하는 등 쾌적한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동해시청 관계자 및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새로운 다짐과 다가올 그린플러그드 동해2018을 위해 모두가 힘을모아 동해시와 망상해변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이중성 기자
사진=이중성 기자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