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7일 심의위원회 개최
인천시 옹진군은 7일 청사내 소회의실에서 관내 도서지역의 농.어촌 민박현대화 지원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심의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관련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8월부터 7개면 도서지역에서 현재까지 접수된 민박현대화사업 지원대상자 87건에 대해, 이중 지원대상 50여건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이번 심의위원회 개최에 대해 ‘옹진군 농어촌민박지원에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신축, 증축, 리모델링 등 민박현대화사업을 희망하는 농어가의 성공적인 민박건축과 대상자 선정에 공정을 기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는 50가구/150㎡ 기준으로 41억6천만원(보조금 40%, 융자금 40%, 자부담 20%)을 지원할 예정으로, 도서지역 숙박시설 증원과 건물 노후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여 관광객 편익증진과 주민 소득증대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