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수질오염원 사업장 118개소·점검
인천 계양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타 수질오염원 사업장 11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수질오염원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폐수 무단방류등 수질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수질오염물질의 배출을 억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Green City 조성에 기여한다는 것, 기타 수질오염원이란 폐수배출시설 외에 수질오염원을 배출하는 시설 또는 장소로서 구는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 △무허가(신고)기타수질오염원 설치여부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여부 △오염물질 적정처리 여부 △기타 환경법 위반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지도ㆍ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인터넷에 명단을 공개하고, 시료채취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시에는 행정처분 및 배출부과금 부과는 물론, 관련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반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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