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 복지서비스 강화
LH,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 복지서비스 강화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5.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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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카셰어링·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자료사진=신아일보DB)
(자료사진=신아일보DB)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LH는 입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수도권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요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청년주택 카셰어링 △장애인 편의시설 △독거노인 살피미 △재입주시 청소 서비스 △친환경·고효율 조명 교체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LH 관계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입주민들의 더욱 편안한 거주를 위해 임대주택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입임대는 LH가 매입한 주택을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주변 시세 대비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며, 전세임대는 LH가 주택 소유주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취약계층에 재임대하는 사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