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8년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과정 제2기 수료식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집수리 과정은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건축물을 관리․개선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실용교육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제1기 수료생 29명을 배출한데 이어 이번 제2기 집수리과정에서 30명의 수료생을 추가 배출했다.
수원, 용인, 안산, 평택 등 8개 市에서 참여한 수료생 30명은 지난 9일 입학식을 치른 뒤 8일간 △안전한 공구사용법 △수전 및 양변기 설치 △창문 및 창틀 교체 △곰팡이 예방 및 단열시공 △주택조명 및 전등회로 △잡수리 등 생활밀착형 집수리 실습과정을 이수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시공사가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협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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