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이자 화요일인 15일은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산지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의 예상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전망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6도 Δ춘천 14도 Δ대전 15도 Δ대구 16도 Δ부산 17도 Δ전주 16도 Δ광주 17도 Δ제주 17도 Δ서해5도 12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8도 Δ춘천 30도 Δ대전 29도 Δ대구 31도 Δ부산 23도 Δ전주 29도 Δ광주 29도 Δ제주 26도 Δ경북 일부 3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돼 대부분 권역에서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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