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경로잔치’ 개최
강화 선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경로잔치’ 개최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8.05.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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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4일 선원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약 5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선원면 새마을부녀회가 고려산 진달래축제에서 음식을 판매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풍물, 부채춤, 노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한껏 흥을 돋우었다.

행사를 주관한 심동현.황수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늘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