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흐린 연휴 마지막날… 일부지역 '비'
[오늘날씨] 흐린 연휴 마지막날… 일부지역 '비'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8.05.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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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연휴 마지막날이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칠 전망이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경남(남해안 제외)에는 10~40㎜, 충청 남부·전북에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5도 Δ춘천 10도 Δ대전 14도 Δ대구 15도 Δ부산 14도 Δ전주 16도 Δ광주 15도 Δ제주 17도 Δ강원 일부 10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6도 Δ춘천 26도 Δ대전 23도 Δ대구 21도 Δ부산 18도 Δ전주 22도 Δ광주 23도 Δ제주 19도 Δ경기일부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면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