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동축제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
익산시, 서동축제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8.05.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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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부스 운영…입주 기업들 제품 전시·시식

전북 익산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동축제2018' 기간 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산업단지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 진행상황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역할 등을 홍보하고 타지역 방문객에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산업단지의 6개 정부기업지원시설과 분양된 입주기업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부스는 서동무대 옆 익산시 홍보관에 위치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사업진행 상황, 입주현황, 입주기업혜택, 기업지원시설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에 대해 홍보하며 특히 이번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다양한 기업들의 제품 전시와 시식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대표 축제인 익산서동축제2018의 참여와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를 통해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성공적인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돼 농산물 원료 조달,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최근 본죽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순수본(주)과 건강기능식품의 강자인 ㈜네오크레마가 준공을 했고 풀무원식품(주), 누리(주), (주)케이바이오텍 등이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7개사(전체 54개사)로 기업유치가 가속화 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