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한정원, 예비신랑 김승현 매력 大공개 "정 많고 순수한 모습이 좋아" 눈길
결혼 앞둔 한정원, 예비신랑 김승현 매력 大공개 "정 많고 순수한 모습이 좋아" 눈길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5.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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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정원 인스타그램)
(사진=한정원 인스타그램)

 

한정원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가운데 한정원이 그의 예비신랑 김승현의 매력을 언급한 인터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정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남편 김승현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한정원은 김승현에 대해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으로 시골 촌놈 같은 느낌이 있다"며 "정 많고 순수한 모습이 좋았고 대화를 나눌 때면 항상 배려 깊은 모습이 나를 감동케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원은 "이 남자랑 살면 여자로서 외롭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숫기 없이 쭈뼛한 모습으로 나에게 생애 첫 고백을 해줬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해 영화 '미쓰 홍당무' 등에 출연했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해 농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