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전·현직 시장 무소속 출마
상주시 전·현직 시장 무소속 출마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05.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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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신청서 제출 등 경선 탈락 불만 고조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상주지역 공천에서 탈락한 전직과 현직 단체장들이 불복하며 잇따라 무소속 출마에 나섰다.

성백영 전 상주시장은 지난 1일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 했고, 2일에는 이정백 현 상주시장이 공천심사에 불만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또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자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아울러 강영석, 송병길, 윤위영 예비후보도 공천 경선과정에서 후보자 간 합의를 위반 했다며 경북도당에 이의를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주시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자가 속출하면서 전현직 시장이 맞붙는 리턴 매치 상황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