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동 전용 59~110㎡ 총 839가구 규모…6월 분양
한라가 에스케이이엔디와 약 1276억원 규모의 '당진수청지구 도시개발구역 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851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7개동 전용면적 59~110㎡ 8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 단지인 '한라 비발디'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7가구 △101㎡ 2가구 △110㎡ 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당진수청지구의 교통여건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 영덕고속도로, 당진IC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탁월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반경 1km 내 당진시청 및 터미널과 롯데마트 등이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 현대제철을 비롯한 현대하이스코와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한라 관계자는 "오는 6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고 2020년11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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