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달콤한 밀양 가을딸기 맛보세요”
“신선하고 달콤한 밀양 가을딸기 맛보세요”
  • 밀양/안병관기자
  • 승인 2008.10.28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년보다 1달 앞당겨 출하…농가소득 기여 예상
“딸기 시배지인 밀양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달콤한 가을 딸기 맛보세요!” 밀양지역에서 재배된 가을딸기가 예년보다 1달여 앞당겨 출하됐다.

28일 밀양시에 따르면 삼랑진읍 미전리 김수복씨 농가에서 11월 중순에나 생산되는 딸기를 빠른 정식으로 한 달 정도 빠른 지난 23일 가을 딸기를 첫 수확했다 김수복씨 농가는 시설하우스 3동 0.2ha에서 15kg의 딸기를 첫 수확 하였는데 이번에 수확된 딸기는 촉성 재배가 가능한 ‘장희’품종으로 일반적으로 11월 중순에 수확을 할 수 있다.

한 달여 빨리 첫 수확된 딸기는 1.2kg당 2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앞으로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전국 4% 경남지역에서 24%를 차지하는 있으며 딸기 시배지로도 유명할 뿐 만 아니라 통일딸기가 생산되는 곳으로 현재 1300농가에서 60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700억원 정도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