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사상 첫 기록… 점유율 96.4%
마블의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에 대한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가 개봉하기도 전인 이날 오후 7시45분 기준 예매량이 105만7059장을 기록했다.
예매 점유율은 96.4%에 달하는 수치다.
우리나라 개봉영화 사상 처음으로 예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이는 전작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가 개봉 당일 기록했던 예매량 97만1229장을 넘어선 기록이다.
25일 개봉예정인 '어벤져스3'는 마블 코믹스 히어로가 뭉쳐 우주 악당 타노스와 대적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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