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경남도당, 밀양·창녕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
더민주 경남도당, 밀양·창녕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04.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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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장 후보 조성환 전 밀양경찰서장
창녕군수 후보 배종열 변호사
조성환 전 밀양경찰서장(왼쪽), 배종열 변호사
조성환 전 밀양경찰서장(왼쪽), 배종열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밀양시장 후보에 조성환 전 밀양경찰서장(59)과 창녕군수 후보에 배종열 변호사(56)를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경남 7개 시·군 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발표했다.

이번 경선에서 조성한 후보는 김영기 전 경남도의원을, 배종열 변호사는 배효문 전 마산시의원을 누르고 민주당 밀양시장, 창녕군수 후보로 각각 최종 결정됐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50%)과 일반 시민 안심번호(50%) 여론조사 결과에 당규에 따른 가산 또는 감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