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
수원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4.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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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3일 팔달구 향교로3번길10 현지에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80㎡ 규모로, 업무공간, 회의실, 주민 학습·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현장지원센터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과 코디네이터(현장활동가)가 상주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수요에 대응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이해관계자 간 의견 조율 등 업무를 수행한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1가 105번지 일원 19만7800㎡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올해부터 5년 동안 25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도시재생은 ‘수원역 앞길 살리기 사업’, ‘지역 상권 살리기 사업’, ‘청년 기 살리기 사업’, ‘문화 다(多) 살리기 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7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으로 진행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