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방문의 해’ 기념 KBS 열린 음악회 대성황
‘2018 창원방문의 해’ 기념 KBS 열린 음악회 대성황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4.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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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방문의 해' 기념 KBS 열린음악회 공연 모습. (사진=창원시)
'2018 창원방문의 해' 기념 KBS 열린음악회 공연 모습.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관광도시 창원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대화합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한 ‘세계 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 하는 2018창원방문의 해 기념 KBS 열린 음악회’가 지난 21일 오후 창원시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창원의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KBS 열린 음악회 창원편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1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2018 ISSF 창원월드컵 사격대회’ 기간에 맞춰 열려 전국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창원방문의 해’를 알리는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안상수 시장은 “아름다운 봄날 탁 트인 창원광장에서 관광도시 창원을 널리 알리며 시민과 함께 하는 품격 있는 음악행사를 열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음악회가 관광도시 창원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2018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 음악회’는 오는 5월6일 오후 5시40분부터 80분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