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사회복지시설 성경원에서 사회복지시설생활용품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LG생활건강으로부터 후원받은 생활용품(6000만원) 상당을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이날 사회복지시설(장애인, 노인, 아동, 다문화, 지역복지 등)21개소에 전달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2015년 협약을 체결해 매년 3회 1000만원 가량의 생활용품을 지원받아 동두천지역 사회복지시설 또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되어 장학사업, 문화체험지원 사업, 교복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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