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카자흐스탄에 '주택보증제도 자문' 추진
HUG, 카자흐스탄에 '주택보증제도 자문' 추진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4.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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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시 용산구 HUG 사옥에서 (왼쪽부터)최종원 HUG 금융기획실장, 손종철 HUG 부사장, 이재광 HUG 사장, 다니얄 쥬마쇼프 HGF 사장, 아이굴 쥬아니스바이바 HGF 투자본부장, 박정오 주택도시금융연구원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지난 18일 서울시 용산구 HUG 사옥에서 (왼쪽부터)최종원 HUG 금융기획실장, 손종철 HUG 부사장, 이재광 HUG 사장, 다니얄 쥬마쇼프 HGF 사장, 아이굴 쥬아니스바이바 HGF 투자본부장, 박정오 주택도시금융연구원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 18일 서울시 용산구 HUG 사옥에서 카자흐스탄 주택보증기금(이하 HGF)과 인력·정보 공유 확대에 협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HGF는 보증심사와 리스크관리, 보증이행 등 실무적 자문을 요청했고, 이에 HUG는 주택보증제도 관련 실무자가 포함된 대표단을 꾸려 올해 중 카자흐스탄을 방문키로 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HGF 다니얄 쥬마쇼프 사장의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HUG는 주택보증제도를 통해 HGF가 카자흐스탄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지난 2016년11월 HGF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카자흐스탄의 주택보증 전문기관 설립 및 운영, 주택시장 안정 등을 위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