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 무료 문신제거시술 지원 나서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는 18일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 산하 4개 지구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단원지구 김장선 회장, 상록지구 정사라 회장, 시흥지구 이만근 회장, 광명지구 송덕엽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4개 지구협의회 임원진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한해 법사랑위원의 봉사활동을 뒤돌아보고 올해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산 단원지구 김장선 회장은 “청소년기에 호기심과 과시욕으로 새긴 문신이 청소년들의 장래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문신제거시술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준법지원센터 이하성 소장은 “비행청소년 선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법사랑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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