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6일 경기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성남시 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15일 시 장애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6개 단체 장애인을 비롯한 일반시민, 이재철 시장권한대행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어 장애인복지증진 기여자 50명에게 성남시장·시의회의장·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 성남장애인연합회 모범회원 6명에게는 연합회측이 60만원의 시상금도 전달한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복지를 위해 492억4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78개 세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23억8500만원),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사업(202억7400만원), 장애인복지시설·센터 운영(193억3300만원),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운영(3억93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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